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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USPS입니다. 배송이 보류되었습니다” 이런 문자는 누르지 마세요

9월 17일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9일

요즘 이런 문자를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 배송할 수 없습니다.”

“배송이 보류되었습니다.”

“소액의 재배송 비용을 결제해 주세요.”


문자에는 USPS처럼 보이는 이름과 함께 링크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이런 배송 문자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링크부터 누르지 마세요


사기범들은 USPS와 비슷하게 만든 가짜 웹사이트로 사람들을 유도합니다.


링크를 누르면 주소를 다시 입력하라고 하거나, 재배송을 위해 몇 센트 또는 몇 달러를 결제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액이 작아서 “이 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목적은 신용카드 번호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데 있을 수 있습니다.


FTC는 이런 가짜 배송 사이트를 통해 이름, 주소, 신용카드 정보 등이 사기범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문자 안의 링크를 누르지 않습니다


문자가 USPS처럼 보여도 링크를 통해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실제로 주문한 물건이 있다면 직접 확인합니다


Amazon이나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했다면 그 쇼핑몰의 앱이나 공식 웹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배송 상태를 확인하세요.


배송업체 사이트를 이용할 때도 문자에 있는 링크가 아니라 직접 공식 사이트로 들어가 Tracking Number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인정보나 카드번호를 입력하지 않습니다


특히 다음 정보를 요구한다면 주의하세요.


  • 신용카드 또는 Debit Card 번호

  • Social Security Number

  • 은행 계좌정보

  • 비밀번호

  •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


“재배송 비용이 몇 센트밖에 안 되는데요?”


바로 이 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적은 금액을 요구하면 의심하지 않고 카드번호를 입력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몇 센트를 내는 것이 아니라 카드정보를 가짜 사이트에 입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링크만 열었고 아무 정보도 입력하지 않았다면 페이지를 닫고 문자를 삭제하세요.


카드번호나 개인정보를 입력했다면 해당 카드사나 금융기관에 바로 연락하고 최근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밀번호까지 입력했다면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다른 계정도 함께 변경하세요.


사기 문자는 신고할 수 있습니다


FTC는 원치 않는 사기 문자를 휴대폰에서 Report Junk 또는 Report Spam으로 신고하거나, 해당 문자를 7726 (SPAM)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사기 피해가 있거나 사기를 신고하려면 FTC의 공식 사기 신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억해 두세요


예상하지 못한 배송 문자가 왔다면 먼저 링크를 누르지 마세요.


실제 배송이 궁금하다면 문자 속 링크가 아니라, 내가 주문한 쇼핑몰이나 USPS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개인정보와 돈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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